여권과 항공권이 놓인 모습

EU 출입국시스템(EES) 시행, 유럽 입국 시 지문과 얼굴 등록이 필수입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권 도장만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 확인해야 할 것이 하나 생겼습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2025년 10월 12일부터 새 출입국시스템 EES(Entry/Exit System)를 단계적으로 도입했습니다. 2026년 4월 10일부터는 유럽 29개국 전체에서 완전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유럽 국경을 넘는다면 여권에 도장을 받는 대신 지문과 얼굴 사진을 등록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무엇이 등록되나요 EES는 성명, 생년월일, 국적 같은 개인정보와 여권번호·발급국 같은 여행증명서 정보, 생체정보를 시스템에 남깁니다. 만 12세 이상인 사람은 얼굴 사진과 지문을 등록하고, 그보다 어린 아이는 여권 정보만 기록됩니다. 여기에 입국·출국 날짜와 장소, 과거 입국 거부 이력도 함께 저장됩니다. ...

2026년 9월 1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해도 안 통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갔는데 현지에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이 가입한 제네바 협약이나 별도의 상호인정 협정을 맺은 나라에서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발급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목적지가 이 협정 밖에 있으면 종이 한 장을 들고 가는 셈이 됩니다. 수수료와 유효기간부터 확인합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공식 안내 기준으로 발급 수수료는 9,000원입니다. 유효기간은 발급받은 날부터 1년인데 여기에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국제 협약과 해당국 법령에 따라, 입국한 날부터 1년이 지나면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도 효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유효기간 시계가 두 개라는 뜻입니다. 하나는 한국에서 발급받은 날부터, 다른 하나는 그 나라에 입국한 날부터 돕니다. 장기 체류나 워킹홀리데이처럼 한 나라에 1년 가까이 머무는 일정이면 이 두 번째 조건을 놓치기 쉽습니다. ...

2026년 9월 1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탑승권이 놓인 책상

무비자 여행지 체류기간, 추석 나흘 연휴에 확인할 나라별 조건

추석 연휴는 9월 24일 목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나흘입니다. 대체공휴일이 없는 짧은 연휴라 도쿄, 삿포로, 타이베이, 상하이, 나트랑처럼 비행시간이 짧은 도시가 인기 목적지로 꼽힙니다. 이 나라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모두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나라마다 체류 한도와 최근 바뀐 입국 절차가 다르니 출발 전에 목적지별 조건부터 확인하는 게 낫습니다. 나라별 무비자 체류기간 국가 체류 한도 인정 목적 비고 일본 90일 관광, 친지 방문, 견학 등 단기체재 2005년 3월부터 무기한 사증면제 시행 중 대만 90일 관광 등 단기체류 왕복항공권 지참 권장 베트남 45일 관광, 상용, 친지 방문, 경유 입국할 때마다 새로 45일 적용 중국 30일 상용, 관광, 친지·친구 방문, 교류 방문, 경유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시 연장 일본과 대만은 오래전부터 90일 무비자가 자리 잡은 나라라 나흘 일정에서는 체류 기간을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베트남과 중국은 조건이 조금 더 붙습니다. ...

2026년 9월 10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항공권 서류가 놓인 책상

ESTA 수수료 인상, 21달러였던 게 지금은 40.27달러입니다

미국 여행을 몇 년 만에 다시 준비한다면 ESTA 신청 화면에서 수수료를 보고 놀랄 수 있습니다. 예전에 21달러를 냈던 기억으로 카드를 꺼냈는데 청구액은 40.27달러입니다. 잘못 계산된 게 아닙니다.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두 차례 수수료가 오른 결과입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미국행을 계획한다면 이 부분부터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ESTA 수수료, 왜 두 배 가까이 올랐나요 ESTA(전자여행허가제)는 무비자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자가 받아야 하는 허가입니다. 출국 전 온라인으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신청해 승인받습니다. 여권과는 별개 절차입니다. ...

2026년 9월 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러 나라 여권과 신분증이 겹쳐 놓인 모습

여권 재발급 수수료, 2026년 3월부터 5만 2천원입니다

여권을 몇 년 만에 재발급받으러 정부24에 들어갔다가 결제 금액을 보고 갸웃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5만원을 냈던 기억이 있는데 5만2천원이 찍혀 있기 때문입니다. 오타가 아닙니다. 2026년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종류별로 2천원씩 올랐습니다. 2005년 이후 20년 만의 조정이라 아직 옛 금액으로 안내하는 글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재발급을 준비한다면 정확한 금액부터 확인하는 게 낫습니다. 왜 지금 올랐나요 외교부는 이번 인상 이유를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따른 제조 비용 증가로 설명합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가 오른 건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인상분은 2026년 3월 1일 오전 9시 접수분부터 적용됐습니다. ...

2026년 9월 9일 · 2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