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

해외 ATM 인출 수수료, 트래블카드도 이 돈은 못 막습니다

트래블카드를 만들 때 “해외 ATM 수수료 면제"라는 문구를 보고 인출 비용이 아예 없을 거라 기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드사 공식 약관을 확인하면 면제되는 항목과 그렇지 않은 항목이 나뉘어 있습니다. 카드마다 조건도 다르고 카드와 무관하게 항상 붙는 수수료도 따로 있습니다. 카드사 수수료는 두 겹, 그 위에 ATM 자체 수수료가 하나 더 있습니다 해외에서 카드로 현금을 뽑으면 원래 두 가지 수수료가 기본으로 붙습니다. 국제브랜드수수료(비자·마스터카드 등 결제망이 매기는 약 1%)와 카드사가 매기는 건당 인출수수료입니다. 트래블카드는 대개 이 두 가지를 면제해주는 상품입니다. ...

2026년 9월 1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하는 모습

DCC 해외원화결제, 수수료가 얼마나 더 붙는지 아시나요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하거나 ATM에서 현금을 뽑으면 “원화(KRW)로 결제하시겠습니까"라는 안내가 뜰 때가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무심코 원화를 누르면 그 자리에서 3~8%의 수수료가 더 붙습니다. 카드 명세서에는 이 수수료가 따로 항목으로 찍히지 않고 환율에 섞여 들어가서 다녀온 뒤에도 얼마를 더 냈는지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이 팝업을 누르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이 서비스를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해외원화결제)라고 부릅니다. 해외 가맹점이나 ATM 운영사가 현지통화를 원화로 직접 환산해 보여주는 서비스인데, 이때 적용하는 환율에 자체 마진을 얹습니다. KB국민카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이 추가 수수료는 3~8% 수준입니다. 카드사가 정하는 게 아니라 결제를 받는 쪽(가맹점·ATM 운영사)이 임의로 정한 환율이라, 표시된 원화 금액만 보고는 수수료가 얼마나 얹혔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

2026년 9월 13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