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과 지도, 수첩이 놓인 책상 위

여권 영문 이름 변경, 사유가 정해져 있고 온라인 신청은 안 됩니다

여권 영문 이름이 한글 발음과 다르게 찍혀 있거나, 결혼이나 개명 뒤에 영문 표기를 맞추고 싶어서 변경 방법을 찾는 분이 있습니다. 먼저 알아 두실 점은 이 변경이 여권 재발급처럼 자유롭게 신청하는 절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외교부 여권안내(passport.go.kr)는 변경을 허용하는 사유를 항목별로 정해 두고, 그 사유에 해당하는지를 외교부가 심사해 허가합니다. 2026년 10월 3일 기준 외교부 여권안내의 로마자 성명 표기 변경 허용 요건을 따랐습니다.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온라인 신청은 없습니다. 외교부 여권안내는 여권 수록정보의 정정·변경에 따른 재발급은 온라인 신청이 안 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사진 변경만 온라인이 됩니다. 접수처는 국내 여권사무 대행기관과 재외공관입니다. 정부24에서 여권 재발급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흐름과는 다르게, 이 변경은 서류를 들고 직접 가야 합니다. ...

2026년 10월 3일 · 4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여행 소품

캐나다 eTA 신청, 무비자인데 왜 7달러를 또 내야 하나요

캐나다는 한국인에게 무비자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들어가려고 항공권을 발권하다 보면 “eTA가 필요합니다"라는 안내를 처음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비자와 eTA는 서로 다른 절차이고 이 둘을 헷갈리면 공항에서 탑승 자체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무비자인데 왜 또 서류가 필요한가요 캐나다 정부와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에 따르면, 비자 면제 대상 국가의 국민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할 때는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전자여행허가)를 사전에 받아야 합니다. 비자를 아예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정식 비자 대신 훨씬 간단한 온라인 허가로 대체된 것입니다. ...

2026년 9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항공권이 놓인 책상

여권 유효기간 6개월 규정, 사실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여권 유효기간은 무조건 6개월 이상 남아야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이 기준을 그대로 믿고 미국행 여권을 급하게 재발급받았다면 필요 없는 절차를 밟은 셈입니다. 실제로는 나라마다 요구하는 잔여 유효기간이 다르고, 6개월을 요구하지 않는 나라에 미국도 포함됩니다. ‘6개월 규정’이 퍼진 이유 6개월 규정이 유명해진 건 미국 입국 심사 관행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미국은 방문객에게 체류 예정 기간에 6개월을 더한 만큼 여권이 유효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 원칙이 오래 알려지면서 마치 전 세계 공통 규정처럼 퍼졌습니다. ...

2026년 9월 17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항공권이 놓인 모습

여권 유효기간·무비자·ESTA 확인기: 이 여권으로 갈 수 있는지 날짜로 따집니다

왜 만들었나 “여권은 6개월 남아야 한다"는 말은 다들 압니다. 그런데 그게 모든 나라에 해당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은 규정이 아예 없고, 셰겐은 3개월인데 기준이 출국일이 아니라 유럽을 떠나는 날입니다. 홍콩은 1개월입니다. 미국은 체류 기간만 채우면 됩니다. 찾아보면 설명 글은 많은데 내 날짜를 넣어 따져주는 도구가 없습니다. 정부24는 로그인해야 여권 정보를 볼 수 있고, 그마저도 나라별 요건은 안 알려줍니다. 세 가지를 봅니다 1. 여권 잔여기간 나라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요건 나라 체류 기간만 유효하면 됨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1개월 홍콩 3개월 뉴질랜드, 유럽 셰겐 (기준일이 귀국일) 6개월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튀르키예, UAE 모자라면 언제까지 재발급해야 하는지 날짜로 알려드립니다. ...

2026년 9월 10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항공권 서류가 놓인 책상

ESTA 수수료 인상, 21달러였던 게 지금은 40.27달러입니다

미국 여행을 몇 년 만에 다시 준비한다면 ESTA 신청 화면에서 수수료를 보고 놀랄 수 있습니다. 예전에 21달러를 냈던 기억으로 카드를 꺼냈는데 청구액은 40.27달러입니다. 잘못 계산된 게 아닙니다.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두 차례 수수료가 오른 결과입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미국행을 계획한다면 이 부분부터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ESTA 수수료, 왜 두 배 가까이 올랐나요 ESTA(전자여행허가제)는 무비자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자가 받아야 하는 허가입니다. 출국 전 온라인으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신청해 승인받습니다. 여권과는 별개 절차입니다. ...

2026년 9월 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러 나라 여권과 신분증이 겹쳐 놓인 모습

여권 재발급 수수료, 2026년 3월부터 5만 2천원입니다

여권을 몇 년 만에 재발급받으러 정부24에 들어갔다가 결제 금액을 보고 갸웃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5만원을 냈던 기억이 있는데 5만2천원이 찍혀 있기 때문입니다. 오타가 아닙니다. 2026년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종류별로 2천원씩 올랐습니다. 2005년 이후 20년 만의 조정이라 아직 옛 금액으로 안내하는 글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재발급을 준비한다면 정확한 금액부터 확인하는 게 낫습니다. 왜 지금 올랐나요 외교부는 이번 인상 이유를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따른 제조 비용 증가로 설명합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가 오른 건 2005년 이후 처음입니다. 인상분은 2026년 3월 1일 오전 9시 접수분부터 적용됐습니다. ...

2026년 9월 9일 · 2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