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과 탑승권이 놓인 책상

영국 ETA 신청, 2026년 4월부터 수수료가 20파운드로 올랐습니다

영국은 원래 한국인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2025년 1월 8일부터는 무비자라도 입국이나 환승 전에 전자여행허가(ETA, Electronic Travel Authorisation)를 따로 받아야 하는 조건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신청 자체는 몇 분이면 끝나지만 수수료가 도입 이후 두 번 올라 지금은 처음보다 두 배가 됐습니다. 언제부터, 누구에게 의무인가요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에 따르면 영국 ETA는 2025년 1월 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무비자 입국 국가 국민 전체에게 정식 도입됐습니다. 환승은 어디까지 가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gov.uk는 “영국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통과한 뒤 다음 여정을 이어가는 경우 ETA가 필요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짐을 찾지 않고 입국심사를 거치지 않는 이른바 에어사이드 환승이라면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공항과 항공편 조합에 따라 입국심사를 거쳐야만 환승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항공사에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나이 제한은 없어서 아이도 각자 받아야 합니다. ETA 없이 공항에 나타나면 영국행 항공기·열차·선박 탑승 수속에서 거부됩니다. 유럽 국적자(아일랜드 제외)는 2025년 4월 2일부터 대상이 됐습니다. 이 글은 한국인 여행자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2026년 9월 23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해도 안 통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갔는데 현지에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이 가입한 제네바 협약이나 별도의 상호인정 협정을 맺은 나라에서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발급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목적지가 이 협정 밖에 있으면 종이 한 장을 들고 가는 셈이 됩니다. 수수료와 유효기간부터 확인합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공식 안내 기준으로 발급 수수료는 9,000원입니다. 유효기간은 발급받은 날부터 1년인데 여기에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국제 협약과 해당국 법령에 따라, 입국한 날부터 1년이 지나면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도 효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유효기간 시계가 두 개라는 뜻입니다. 하나는 한국에서 발급받은 날부터, 다른 하나는 그 나라에 입국한 날부터 돕니다. 장기 체류나 워킹홀리데이처럼 한 나라에 1년 가까이 머무는 일정이면 이 두 번째 조건을 놓치기 쉽습니다. ...

2026년 9월 14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