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입국 신고서, Visit Japan Web과 종이 서식 중 뭘로 써야 하나요
일본행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이 종이 한 장을 돌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 종이를 받지 않고 스마트폰만으로 입국장을 통과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두 방식 다 지금도 쓸 수 있는데, 이름부터 헷갈립니다. 일본 입국 신고서라 부르는 것이 사실은 서류 두 종류를 합쳐 부르는 말이고, Visit Japan Web(비짓재팬웹)은 그 두 서류를 온라인으로 대신 처리해 주는 일본 디지털청의 공식 서비스입니다. 입국 신고서는 원래 두 장입니다 외국인이 일본에 처음 입국할 때 내야 하는 서류는 외국인입국기록카드와 휴대품·별송품 신고서, 이렇게 둘입니다. 앞의 것은 입국심사대에서, 뒤의 것은 세관에서 받습니다. 일본 국적자나 재입국허가를 받은 외국인 거주자는 세관신고서만 내면 되고 관광 목적으로 처음 들어오는 여행자는 두 장 다 챙겨야 합니다. Visit Japan Web은 이 두 서류에 들어갈 정보를 미리 온라인으로 입력받아 두었다가 공항에서 QR코드 하나로 보여주는 방식이고, 종이로 쓰는 방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