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을 새로 만드셨거나 갱신하셨다면 스마트패스에 얼굴을 등록해 둔 분도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안내에 “여권 재발급시 ID 재등록 필요"라고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공항에 가서야 알게 되는 일이 되기 쉬워, 등록 조건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은 이렇게 합니다
등록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연계된 은행 앱 세 군데에서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정부 보도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30분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나와 있어, 공항에 도착해서 하기보다 집에서 앱으로 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순서는 어디서나 같고, 여권 스캔, 얼굴 등록, 탑승권 등록 순입니다. 키오스크에서는 ‘안면등록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여기서 두 가지가 갈립니다. 얼굴은 한 번 등록하면 되지만 탑승권은 그렇지 않습니다.
| 항목 | 기준 |
|---|---|
| 안면정보(ID) | 한 번 등록하면 5년간 이용 |
| 여권을 재발급받은 경우 | ID 재등록 필요 |
| 탑승권 | 출국할 때마다 등록 |
| 이용 연령 | 만 7세 이상,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 |
탑승권 등록은 일부 항공사에서 체크인할 때 자동으로 됩니다. 어느 항공사가 자동 등록 대상인지, 어느 게이트에서 쓸 수 있는지는 공사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국 전에 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공사 안내 페이지에는 기준 날짜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여권을 바꿨다면 5년이 남아 있어도 다시 등록합니다
5년이라는 기간은 여권이 그대로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공사 안내에는 재발급 때 ID를 다시 등록하라고만 적혀 있고 남은 기간에 따른 예외는 없습니다. 갱신 절차는 여권 갱신 준비물을 다룬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분실로 재발급을 받으시는 분은 여권 분실 신고 글을 보시면 됩니다.
새 여권을 만들 계획이라면 사진 규격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여권 사진 기준은 여권 사진 규칙 글에서 외교부 기준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등록했어도 여권과 탑승권은 들고 가야 합니다
공사 안내는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더라도 여권, 탑승권은 위탁 수하물에 넣지 말고 직접 소지하세요.“라고 적고 있습니다. 전용 출국장이 따로 있고, 미등록자는 이 출국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분이라면 체크인 카운터에서 여권을 꺼내 쓴 뒤 다시 손가방에 넣는 순서를 지키시면 됩니다. 기내 반입 물품 규정은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글에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만 7세 이상이면 스마트패스를 쓸 수 있고,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합니다. 7세 미만 아이는 대상이 아닙니다. 아이 여권과 동반 출국 서류는 이 블로그가 아닌 육아 블로그에서 다룹니다.
오늘 확인할 것
- 여권을 재발급받으셨다면 스마트패스 ID를 새로 등록했는지 확인합니다.
- 출국일이 가까우면 앱에서 탑승권 등록이 필요한 항공사인지 확인합니다. 일부 항공사는 체크인 때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 등록 가능 연령과 이용 가능 항공사, 게이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안내에서 출국 전에 한 번 더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