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리무진버스가 정차한 모습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요금, 자정 넘어 도착해도 대중교통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늦게 도착해서 공항을 나서는 시각이 자정을 넘기면 그때부터는 계산이 달라집니다. 리무진버스와 공항철도 막차가 이미 끊겼다고 생각해서 곧장 택시 승강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인천공항에는 그 시간에도 정액 요금으로 다니는 버스가 따로 있습니다. 반대로 택시는 도착 시각에 따라 요금이 올라가는 구조라 같은 목적지라도 언제 타느냐에 따라 부담이 달라집니다. 리무진버스 요금은 노선마다 다릅니다 인천공항 리무진버스는 한 개 업체가 운영하는 게 아니라 공항리무진, 한국공항리무진(K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 같은 여러 운수사가 노선을 나눠 맡습니다. 그래서 “리무진버스 요금"이라는 단일 가격은 없고 노선별로 정해집니다. K공항리무진 공식 요금표 기준으로 서울시내를 오가는 노선은 성인 18,000원, 소아 12,000원입니다. 다른 운수사 노선은 요금이 다를 수 있으니 타실 노선의 운수사 안내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요시간은 도로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2026년 9월 2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공항 탑승구에서 대기하는 승객들

오버부킹 보상, 국내선은 운임의 비율로 국제선은 달러로 나옵니다

예약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항공사 직원이 “오늘 이 편은 좌석이 다 찼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공사가 노쇼(No-show)를 예상해 정원보다 많은 좌석을 팔았다가 예약자 전원이 실제로 나타난 상황을 오버부킹(초과예약)이라고 합니다. 이때 탑승하지 못한 승객에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2024년 12월 27일 개정)에 따라 배상금이 지급됩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의 기준은 서로 다릅니다. 국내선 오버부킹 보상은 운임의 20~30%입니다 국내선에서 오버부킹으로 탑승하지 못하면, 항공사는 대체편을 구해줘야 합니다. 배상액은 대체편이 언제 제공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체편 제공 시점 배상 기준 1시간 이후 ~ 3시간 이내 제공 불이행된 구간 운임의 20% 3시간 이후 제공 불이행된 구간 운임의 30% 대체편을 아예 못 받은 경우 운임 전액 환급 + 해당 구간 항공권(또는 교환권) 제공 출처: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한국소비자원 분쟁해결기준 조회이며, 분쟁 조정의 권고 기준으로 항공사 약관이나 실제 조정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

2026년 9월 22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행용 멀티 어댑터와 플러그

해외여행 어댑터, 콘센트 모양보다 전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캐리어를 싸다가 전에 다른 나라에서 쓰던 돼지코를 그대로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라마다 콘센트 구멍 모양(플러그 타입)이 다르고 모양이 맞아도 전압까지 같은 건 아닙니다. 모양만 보고 챙겼다가 현지에서 충전이 안 되거나 기기가 고장 나는 일이 생깁니다. 플러그 타입부터 나라마다 다릅니다 콘센트 구멍 모양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분류로 여러 타입이 있는데 여행지별로 자주 마주치는 타입은 이렇게 갈립니다. 지역 대표 국가 플러그 타입 전압 일본 일본 A타입(평행 2핀) 100V 북미 미국, 괌, 사이판 A·B타입(평행 2핀) 110~120V 유럽 대륙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C·E·F타입(원형 2핀) 220~240V 영국권 영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G타입(사각 3핀) 220~240V 중국 중국 A·C·I타입 혼용 220V 동남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A·C·O타입 등 혼용 220V 출처: 단일 공식 자료가 아닌 여러 안내 자료를 종합한 참고용 정리이며, 국가·건물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여행 전 숙소나 항공사 안내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2026년 9월 22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항공권 탑승권이 놓인 책상

항공권 취소 수수료, 24시간 안에 취소하면 안 냅니다

항공권을 예매한 뒤 일정이 바뀌어 취소하려다 위약금부터 보고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위약금은 사는 방식과 취소 시점에 따라 아예 안 내도 되는 구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여행사의 불공정 약관을 손보면서 생긴 규정과 항공사마다 다른 기본 위약금 구조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구매 후 24시간 이내면 위약금이 없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12월, 여행사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대행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했던 약관을 시정했습니다. 개정 전에는 발권 당일이라도 주말·공휴일이거나 여행사 영업시간이 지나면 취소 처리가 다음 영업일로 밀려 위약금을 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2026년 9월 20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투명 여행용 화장품 용기 세 개

기내 액체 반입 100ml 규정, 처방약과 유아식은 예외입니다

국제선 기내에 액체를 가져갈 수 있는 한도는 2021년 6월 국토교통부고시로 정해진 뒤로 그대로입니다. 그런데도 매번 처음 겪는 사람처럼 보안검색대 앞에서 화장품을 버리는 일이 반복됩니다. 기본 한도와 함께 처방약, 유아식, 면세품처럼 별도 조건이 붙는 경우를 짚었습니다. 개별 용기 100ml 이하, 지퍼백은 1인당 1개입니다 국토교통부고시 제2021-864호(2021년 6월 14일 시행)에 따라 액체, 젤, 스프레이 형태에는 전부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술·음료·향수 같은 액체류는 물론 샴푸·치약·선크림 등 젤류, 헤어스프레이·살충제 등 에어로졸류까지 다 포함됩니다.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여야 합니다. 기준은 내용물이 아니라 용기에 표시된 용량입니다. 이 용기들을 1인당 1L 투명 지퍼백(20.5cm×20.5cm 또는 15cm×25cm) 1개에 모아 담고 입구를 잠가야 합니다. 지퍼백은 보안검색대에서 가방과 분리해 X선 검색대를 통과시켜야 합니다. 위탁수하물로 부치는 액체류는 이 규정 자체가 적용되지 않아 용량 제한이 없습니다. 100ml를 넘는 용기는 안에 조금만 남아 있어도 반입이 막힙니다. 여행용 소분 용기에 옮겨 담는 쪽이 가장 확실합니다. ...

2026년 9월 16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공항 전광판에 뜬 항공편 지연 안내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금, 국내선과 국제선 기준이 다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 이용객이 늘면 항공편 지연과 결항도 함께 늘어납니다. 비행기가 늦었다고 항공사가 무조건 돈을 물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2024년 12월 27일 개정)은 지연, 결항, 초과판매(오버부킹) 각각에 배상 비율과 금액을 따로 정해 두었습니다. 국내선과 국제선 기준도 다릅니다. 이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권고 기준이라 법적으로 강제되지는 않지만 항공사와 소비자 사이 분쟁을 조정할 때 사실상 기준으로 쓰입니다. 지연 배상은 목적지 도착 기준입니다 지연 배상은 출발이 아니라 실제로 목적지에 도착한 시각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정비 지연이나 접속편 문제처럼 항공사 귀책사유로 늦어졌을 때만 해당됩니다. ...

2026년 9월 15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공항 수하물 수취대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배상 한도, 2026년 지금은 얼마인가요

공항 수취대에서 자기 캐리어가 끝내 나오지 않았을 때, 항공사가 얼마까지 배상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국제선 위탁수하물의 분실·파손·지연 배상 한도는 2024년 12월 28일부터 1,519 SDR로 올랐습니다. 이전 기준인 1,288 SDR을 아직도 그대로 안내하는 글이 검색 결과 상위에 남아 있어서 낡은 숫자로 알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몬트리올협약이 5년마다 한도를 올립니다 국제선 항공 운송의 배상 책임은 항공사 약관이 아니라 몬트리올협약이라는 국제조약이 정합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협약 24조에 따라 5년마다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한도를 조정합니다. ...

2026년 9월 13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보조배터리와 충전 케이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2026, 이제 몇 개까지 되나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이 2026년에만 두 차례 바뀌었습니다. 1월 26일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가 기내 사용·충전을 먼저 막았습니다. 4월 20일부터는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비용항공사들도 반입 개수 자체를 줄였습니다. 짐을 싸면서 예전 기준으로 보조배터리 3~4개를 챙겼다가는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걸러질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 확인해두는 게 낫습니다. 국토교통부 기준과 항공사 자체 기준이 다릅니다 법정 최소 기준은 국토교통부가 2025년 3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아래 표와 같습니다. 용량 국토교통부 기준 100Wh 이하 1인당 5개까지 반입 가능 (6개 이상은 발권 카운터 승인 필요) 100Wh 초과 160Wh 이하 최대 2개 160Wh 초과 반입 불가 문제는 이 기준이 바닥선일 뿐이라는 겁니다. 항공사는 이보다 더 엄격한 자체 기준을 둘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6년 들어 국내 항공사 대부분이 100Wh 이하 배터리에도 개수를 2개로 줄였습니다. 국토교통부 기준만 보고 5개를 챙기면 실제 탑승 항공사에서 제지당할 수 있습니다. ...

2026년 9월 11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체크인 카운터에 놓인 탑승권과 여권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스타얼라이언스 탈퇴 전에 확인할 날짜들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남아 있거나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탑승 계획이 있다면 이번 가을에 확인할 날짜가 여러 개 겹쳐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12월 17일 통합 법인으로 출범합니다. 그런데 마일리지 적립 방식은 그보다 두 달 앞선 10월 16일부터 먼저 바뀝니다. 날짜를 놓치면 적립 신청 창구 자체가 닫힙니다. 통합 일정부터 정리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5월 14일 합병계약을 체결했고 8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가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6월 25일 조건부로 합병을 인가했고 금융당국에 제출한 합병 증권신고서도 효력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채권자 보호 절차를 거쳐 12월 17일 합병 등기와 함께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

2026년 9월 10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