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과 검은색 쇼핑백이 놓인 모습

일본 면세 한도, 일본에 들어갈 때와 한국에 돌아올 때 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일본 면세라는 말은 두 군데에서 쓰입니다. 일본 매장에서 소비세를 빼고 사는 것도 면세라 부르고, 세관에서 세금 없이 통과시켜 주는 범위도 면세 한도라 부릅니다. 이 글은 뒤쪽입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에서는 세관을 두 번 거치게 됩니다. 일본에 들어갈 때 일본 세관을, 돌아올 때 한국 세관을 지납니다. 기준이 서로 다르고, 주류 한도를 병 수로 세는 쪽과 리터로 세는 쪽이 갈리는 것이 가장 크게 어긋나는 지점입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1일에 일본 세관과 한국 관세청 공식 안내를 확인한 내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

2026년 10월 1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도쿄 지하철역 개찰구 앞 통로

도쿄 지하철 패스 가격, 2026년 3월에 오른 요금부터 확인하세요

도쿄 지하철 패스를 검색하면 24시간권이 800엔이라는 후기와 1,000엔이라는 안내가 함께 나옵니다. 둘 다 한때는 맞는 금액입니다. 요금이 2026년 3월 14일에 바뀌었기 때문에 어느 글이 그 전에 쓰였는지를 알아야 예산이 틀어지지 않습니다. 도쿄 지하철 패스 가격은 얼마로 올랐나요 도쿄도가 2026년 1월 30일에 낸 보도발표에 따르면 도쿄 서브웨이 티켓(Tokyo Subway Ticket) 24·48·72시간권 요금이 2026년 3월 14일(토)부터 바뀌었습니다. 24시간권과 48시간권은 200엔과 300엔씩, 72시간권은 500엔 올랐고 어린이 요금은 어른의 절반입니다. 구분 인상 전 성인 인상 후 성인 인상 후 어린이 24시간권 800엔 1,000엔 500엔 48시간권 1,200엔 1,500엔 750엔 72시간권 1,500엔 2,000엔 1,000엔 출처: 도쿄도 보도발표(2026.1.30), GO TOKYO 도쿄관광재단 ...

2026년 9월 30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어두운 탁자 위에 놓인 여권

여권 발급 준비물(성인), 사진 규격이 안 맞으면 접수가 반려될 수 있습니다

여권을 처음 만들러 가는 날, 서류를 챙겨도 사진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접수가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습니다. 여권 사진은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무엇을 가져가야 하고, 어디서 걸리기 쉬운지 순서대로 짚어 봅니다. 성인 여권 발급 준비물은 세 가지입니다 외교부 여권안내에 나온 최초 발급 구비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권발급신청서 (접수처에서 현장 작성도 가능합니다) 신분증 여권용 사진 1매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 여기에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가 서류 목록에 들어 있지만,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확인이 되면 제출을 생략합니다. 대부분은 따로 뗄 필요가 없습니다. 국적 상실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국적 확인 서류가 추가됩니다. ...

2026년 9월 30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일본 철도역 승강장과 열차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과 가격, 도쿄 시내 가기 전에 확인할 것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을 검색하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리무진버스가 함께 뜹니다. 이 중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전 좌석이 지정석이라 예매 시점과 요금 구조를 모르고 공항에 도착하면 정작 타려던 열차가 매진돼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약 시점, 가격, 시간표, 현장구매 가능 여부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어떤 노선인가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나리타공항과 도쿄 시내를 잇는 JR 동일본의 특급열차입니다. 나리타공항역부터 도쿄역까지는 12량 편성으로 운행하다가 도쿄역에서 두 계통으로 나뉩니다. 한쪽은 시나가와를 거쳐 신주쿠·시부야 방면으로, 다른 한쪽은 요코하마·도쓰카를 거쳐 오후나 방면으로 갑니다. 신주쿠행과 오후나행 열차는 도쿄역까지 함께 운행하다가 이후 정차역이 달라집니다. 모든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공통으로 정차하는 역은 나리타공항역, 공항 제2빌딩역, 도쿄역, 시나가와역 네 곳입니다. 어느 역에 내리든 좌석은 전량 지정석이라 승차 전에 특급권을 따로 사야 합니다. ...

2026년 9월 2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항공권이 세계지도 위에 놓인 모습

일본 입국 신고서, Visit Japan Web과 종이 서식 중 뭘로 써야 하나요

일본행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이 종이 한 장을 돌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 종이를 받지 않고 스마트폰만으로 입국장을 통과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두 방식 다 지금도 쓸 수 있는데, 이름부터 헷갈립니다. 일본 입국 신고서라 부르는 것이 사실은 서류 두 종류를 합쳐 부르는 말이고, Visit Japan Web(비짓재팬웹)은 그 두 서류를 온라인으로 대신 처리해 주는 일본 디지털청의 공식 서비스입니다. 입국 신고서는 원래 두 장입니다 외국인이 일본에 처음 입국할 때 내야 하는 서류는 외국인입국기록카드와 휴대품·별송품 신고서, 이렇게 둘입니다. 앞의 것은 입국심사대에서, 뒤의 것은 세관에서 받습니다. 일본 국적자나 재입국허가를 받은 외국인 거주자는 세관신고서만 내면 되고 관광 목적으로 처음 들어오는 여행자는 두 장 다 챙겨야 합니다. Visit Japan Web은 이 두 서류에 들어갈 정보를 미리 온라인으로 입력받아 두었다가 공항에서 QR코드 하나로 보여주는 방식이고, 종이로 쓰는 방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2026년 9월 2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탑승권이 놓인 책상

에티아스, 20유로짜리 유럽 여행허가가 또 미뤄졌습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권 도장만 생각하고 있다면 하나 더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셍겐 지역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의 국민이 출국 전에 온라인으로 여행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 에티아스(ETIAS)입니다. 이 제도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EU 집행위원회가 2026년 4분기 시행이라는 문구가 2026년 7월 공식 홈페이지 메인과 FAQ 상단 배너에서 내려갔고, 지금은 “현재 운영되지 않는다"는 문장만 남아 있습니다. 수수료도 애초 7유로에서 20유로로 오른 상태입니다. 에티아스가 뭐길래 다시 화제인가요 에티아스는 비자가 아니라 출국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받아두는 여행허가입니다. 한국 국민은 지금도 셍겐 지역에 180일 중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로 머물 수 있는데, 이 90일 한도 자체는 에티아스가 시행돼도 바뀌지 않습니다. 달라지는 건 그 무비자 입국 전에 인터넷으로 개인정보와 여권 정보를 입력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절차 하나가 더 붙는다는 점입니다. ...

2026년 9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여권과 여행 소품

캐나다 eTA 신청, 무비자인데 왜 7달러를 또 내야 하나요

캐나다는 한국인에게 무비자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들어가려고 항공권을 발권하다 보면 “eTA가 필요합니다"라는 안내를 처음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비자와 eTA는 서로 다른 절차이고 이 둘을 헷갈리면 공항에서 탑승 자체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무비자인데 왜 또 서류가 필요한가요 캐나다 정부와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에 따르면, 비자 면제 대상 국가의 국민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할 때는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전자여행허가)를 사전에 받아야 합니다. 비자를 아예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정식 비자 대신 훨씬 간단한 온라인 허가로 대체된 것입니다. ...

2026년 9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스마트폰과 유심 카드를 든 손

이심 데이터 무제한, 하루 3GB 넘으면 속도가 이렇게 떨어집니다

이심을 파는 곳마다 “무제한(Unlimited)“이라는 표시를 크게 붙여 둡니다. 그런데 이 표시가 데이터를 끝없이 빠른 속도로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판매사가 정해 둔 공정사용정책(Fair Usage Policy, FUP)에 따라 일정량을 넘기면 속도가 줄어드는 구조가 대부분이고 그 기준을 어디까지 공개하는지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무제한 뒤에는 공정사용정책이 숨어 있습니다 공정사용정책은 통신 서비스 제공자가 “이 정도까지는 빠르게 쓸 수 있고, 그 이상은 속도를 낮추겠다"고 미리 정해 둔 규칙입니다. 계약을 끊거나 요금을 추가로 매기지는 않지만 기준 데이터량을 넘는 순간부터 체감 속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이심을 고를 때 “무제한"이라는 단어만 보고 총량 제한이 아예 없다고 판단하면 현지에서 예상과 다른 속도를 만나게 됩니다. ...

2026년 9월 27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공항 보안검색대 트레이에 놓인 전자기기

전자담배 기내 반입, 이 나라들은 가져가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전자담배를 캐리어 안쪽 깊숙이 넣고 부치는 여행객이 아직도 많습니다. 국내 항공사는 이미 위탁수하물 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보조배터리와 같은 얘기라 아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반입이나 사용을 규제하는 나라가 40여 곳이나 됩니다. 다만 성격이 제각각입니다. 베트남처럼 행정 과태료를 매기는 곳이 있고 형사처벌로 가는 곳이 있습니다. 판매만 금지하고 개인 소지는 문제 삼지 않는 나라도 있어 한 덩어리로 묶어 기억하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이는 국내 항공사 수하물 규정과 별개로 각국 법에 따른 것이라, 짐만 잘 싸면 되는 게 아닙니다. ...

2026년 9월 27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공항 리무진버스가 정차한 모습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요금, 자정 넘어 도착해도 대중교통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늦게 도착해서 공항을 나서는 시각이 자정을 넘기면 그때부터는 계산이 달라집니다. 리무진버스와 공항철도 막차가 이미 끊겼다고 생각해서 곧장 택시 승강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인천공항에는 그 시간에도 정액 요금으로 다니는 버스가 따로 있습니다. 반대로 택시는 도착 시각에 따라 요금이 올라가는 구조라 같은 목적지라도 언제 타느냐에 따라 부담이 달라집니다. 리무진버스 요금은 노선마다 다릅니다 인천공항 리무진버스는 한 개 업체가 운영하는 게 아니라 공항리무진, 한국공항리무진(K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 같은 여러 운수사가 노선을 나눠 맡습니다. 그래서 “리무진버스 요금"이라는 단일 가격은 없고 노선별로 정해집니다. K공항리무진 공식 요금표 기준으로 서울시내를 오가는 노선은 성인 18,000원, 소아 12,000원입니다. 다른 운수사 노선은 요금이 다를 수 있으니 타실 노선의 운수사 안내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요시간은 도로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2026년 9월 2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